비트메이커 ? 그건 뭐야 ? 1. 작곡가와 비트메이커의 차이 시리즈로 프로듀서와 작곡가가 되는 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 ) ! 이번 글에서는 비트메이커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름에서 유추해보실 수 있듯이 음악의 전체적인 뼈대인 비트를 만드는 사람을 비트메이커라고 부릅니다. 보통 음악에 쓰이는 반주를 전문적으로 작곡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시리즈 첫번째 글에서 다룬 트랙메이커와 차이점이 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영역의 차이는 있지만 반주가 되는 음악을 작곡하는건 동일하기 때문에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해외도 이렇게 나누는지는 정보를 좀 더 찾아봐야겠지만 한국 음악 시장에서 트랙메이커와 비트메이커를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장르에서 나뉘는데요 아이돌 댄스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
아래에 보여지는 영상은 빈첸 유재석 스타일의 힙합 비트 입니다. 솔직하고 10대 시절에만 느낄법한 감성으로 유재석에게 헌정하는 가사를 듣고 저도 마음이 많이 울컥하더라구요. 원곡에 쓰인 비트는 '로우파이' 방식으로 작업을 해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로우파이 음악이란 음색을 왜곡시켜 LP판 같은 음질과 저음질을 나타내는 방법인데,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웠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 : ) 잘 감상해주세요 !